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간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출전을 앞두고 연일 폭염속에서 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대구대표선수단을 격려하고자 훈련현장을 방문한다.김연창 경제부시장은 9일 오후 10개 직종 21명의 선수들이 훈련 중인 경북기계공고를 방문해 전국대회 참가준비상황과 훈련현황을 보고 받고, 열정적으로 연습에 매진 중인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 하며 전국대회에서 선전을 당부할 예정이다.43개 직종, 139명의 선수(지방대회 1‧2‧3위 입상자)로 구성된 대구시 선수단은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대비해 연일 폭염속에서 휴일도 반납하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선수수준에 맞는 단계별 맞춤훈련과 실전 같은 자체평가전을 통해 경기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선수 여러분들은 앞으로 지역 산업현장을 이끌어갈 핵심 주역인 만큼 남은 기간 마무리를 잘하여 소속 학교를 빛내고, 나아가 대구의 위상을 드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선수들과 함께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지도교사들에게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하며 격려의 말을 잊지 않았다.대구시는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역대 최고성적은 2012년도 2위이다.대구=박수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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