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시행하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Global korea Scholarship) 수학대학으로 선정돼 최근 2025학년도 GKS 장학생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사업은 해외 우수 외국인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해 교육 지원 및 관리 역량을 갖춘 대학을 GKS 수학대학으로 선정해 각국의 우수한 유학생들에게 한국에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국비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호산대에 선발된 GKS 장학생은 나이지리아,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에 온 학생들로 한국어학당 과정은 물론 학위과정을 마칠 때까지 등록금, 매월 생활비, 왕복 항공권, 건강보험료 등 학업과 체류에 필요한 일체의 경비를 국고로 지원받는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대학이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수학 대학으로 선정돼 다양한 국가에서 10명의 우수한 GKS 장학생을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GKS 장학생이 한국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실현할 수 있도록 국제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글로컬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