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서부터 미래는 경제가 정치를 지배한다. 정치도 경제를 지배한다. 그러니, 정치와 경제는 상호보완의 관계다. 이런 이유로 정치회의나 경제회의도 하나로 돌아간다. APEC(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가 바로 이것이다. APEC은 아·태 공동체 달성의 장기 비전이다. 아·태 지역의 경제 성장과 번영이 목표다. 1994년 정상회의에서는 보고르 목표(Bogor Goal)를 채택했다. 선진국은 2010년, 개도국은 2020년을 시한으로 무역 및 투자 자유화를 달성한다. 2020년 이후에는 보고르 목표 달성을 위한 후속 작업 논의도 진행했다.
2020년 APEC정상회의에서 보고르 목표 종료 이후부턴 향후 20년 미래 비전인 푸트라자야(Putrajaya)비전을 채택했다. 3대 핵심 요소로 무역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을 3대 축으로 설정·운영한다. APEC은 전 세계 인구의 약 40%, GDP의 약 59%, 교역량의 약 50%를 점유하는 세계 최대의 지역 협력체다.
2024년 6월 이철우 경북도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서 APEC정상회의 개최 도시가 경주로 결정된 큰 이유 중 하나는 타 도시와 비교해, 1000년간 신라의 수도로, 예술·역사·문화가 강점이다. 이어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다시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대 어느 대회(정상회의)보다 멋지고 알차게 치르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
경북도에 따르면, ‘2025년 APEC 정상회의’개최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한다. 약 300일 가량을 앞둔 현재 행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된다. 경주를 찾는 2만여 명 참가자에게 역대 가장 감동적인 행사를 선물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내보였다. 이건 경주시 자체가 신라 천년의 노천 박물관에 기초한 것이다.
경북도는 지난해에 ‘준비지원 T/F’발족했다. APEC 개최는 경북도에 1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8,000여 명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게다.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는 기회다. 경북도는 국제적 수준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이미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전시장 등이 실시 설계 중이다. 만찬장 조성 예정지가 잠정 결정된 만큼, 관련 기반 시설을 구축한다. 구상 용역 시행으로 의료, 수송·교통, 전시장 구성 등 분야별 밑그림도 거의 마무리 단계다.
정상회의 개최에 필수적인 국비 예산 1,716억 원을 확보했다. ‘2025 경주APEC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을 근거로 향후 추가 예산을 확보한다. 경북도는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PRS 등 완벽하게 기반 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국빈과 글로벌 CEO들이 머물 PRS의 경우엔 이철우 지사가 직접 PRS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월드클래스 급 수준의 숙박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화백컨벤션센터에 마련될 정상회의장은 현재 실시 설계가 진행 중이다.
한국의 멋과 첨단 기술을 접목한다. HICO야외 국제미디어센터는 메인 브리핑 룸, 분야별 기자실, 인터뷰 룸, 비즈니스 라운지 등을 설치했다. 경주를 찾는 4,000여 명 내외신 기자들에게 최적의 취재 환경을 제공한다.
경북도는 만찬장이 각국 정상과 글로벌 CEO들이 가장 자연스럽게 친교와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자리다. 경주 전통 공연과 K푸드, 지역 만찬주 등 경북도 경주의 문화적 매력을 담는 공간으로 꾸민다. 이번 행사는 역사상 제일 큰 ‘세일즈 경북도 무대’가 된다. 경주를 찾는 기업인에게 편안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기업관에서는 글로벌 대기업이 CES에서 보여준 것 이상의 최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이철우 경북도 지사는 2025년 APEC정상회의는 동북아 평화 번영의 길을 연다. 경제인이 올해 가을 경주를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APEC은 경제와 정치의 협업회의다. 이 같은 시각으로 이 회의는 국제 관계서 한국의 발언권의 영향은 세계로 미친다. 미친 만큼 경제도 발전하는 계기가다 된다. 경북도는 정부와 긴밀한 협조로 경제를 창출하길 바란다.
정상회의가 이를 증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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