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K-푸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농식품산업 구현을 위해 2025년도 농식품유통 분야에 총 3,332억 원을 투입한다.
경상북도는 ‘농업대전환, 이제는 확산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생산 분야뿐 아니라 가공, 수출, 유통 등 농업 전 분야로 농업대전환을 확산해 가고 있다.
이런 결과로 경북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가 지난해 사상 최대인 500억 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고, 농산물산지유통 분야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대인 6개 소가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경북 딸기의 세계 경쟁력 향상을 위한 ‘베리 굿(Berry Good)프로젝트’를 통해 두바이, 인도네시아 등 딸기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등 지난해 신선 농산물 수출액이 15% 증가했고, 안동소주 세계화와 김밥, 김치 등의 수출 강세로 인해 가공 농식품 수출액도 6% 증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경북도는 올해도 경북 농식품 세계화를 위해 ▲농식품산업 기반 확충 ▲농식품 수출 확대 ▲농산물 산지유통 경쟁력 확보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 ▲건강한 먹거리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 ▲창의적 농업 핵심 인재 육성 등에 중점 투자한다.
도는 농식품산업 기반 확충에 216억 원을 투자해 농식품 생산 기반 구축, 농식품 기업 창업 지원, 농업과 기업 계약재배 활성화 및 연계 강화, 안동소주 브랜드 확산을 위한 세계 주류시장 공략 등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으로 경북 농식품의 세계화를 가속한다.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144억 원을 투입해 지역 농식품의 수출경쟁력과 농식품 안전성을 높여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 인프라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신선 농산물 수출 전문단지 육성, 해외 상설판매장 운영, 수출 농식품 기업 지원과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해 현지인 입맛에 맞춘 경북 농식품으로 해외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인지도 향상을 꾀한다.
농산물 산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통시설 첨단화 등에는 849억 원을 투입해 AI·로봇 설비 등을 갖춘 스마트 APC구축을 확대하고, 산지 유통시설 첨단화, 물류기기 공동 지원, 마케팅조직 품목 전문화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과 경북도 과수 통합브랜드 ‘daily’육성 등 농산물 산지 유통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에도 주력한다.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신상품 발굴과 제휴쇼핑몰 확대, 라이브커머스와 TV홈쇼핑 및 바로마켓 경북도점 등 대도시 직거래 장터 활성화와 농식품 취약 농가 판로 지원 등을 위해 91억 원을 지원한다.
도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역 초·중·고 무상급식과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농식품 바우처 지원과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식생활 교육 등에 1,944억 원을 사용한다.
농업대전환을 선도하는 창의적 농업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88억 원을 들여 경북농민사관학교에 46개 과정의 수요자 맞춤형 실습 중심 교육 개설, 미래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업계고 졸업생 영농 정착 및 창업비용 지원, 지역농업 CEO 발전 기반 구축, 농업마이스터 양성 등을 추진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도가 가공·유통·수출 분야의 다양한 정책을 지원해 냉동 김밥과 김치를 잇는 스타 품목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경북 농식품이 국내를 뛰어넘어 한류열풍을 주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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