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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시책분야 회의 참가자들이 모여 기념 촬영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
| 경북도가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 산림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산림시책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도 산림 부서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 주요 산림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시·군의 협력을 당부하고, 시·군 신규사업 및 역점시책, 당면 현안 사항인 임산업 활성화와 임업인 소득증대, 다양한 산림복지증진과 산림재난 총력 대응 등 산림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도는 올해 도민이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약 4,641억 원을 투입해 산주, 임업인과 함께 숲에서 행복하고 부자 되는 경북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자원 순환 체계 구축 및 산림자원 가치증진 ▲산림 재해 선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및 건강한 산림자원 보전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웰니스 경북 숲 조성 ▲돈 되는 산으로 임업인의 풍요로운 삶 지원 등이다.
산림자원 순환 체계 구축 및 산림자원 가치증진을 위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활성화와 산림경영 기반 시설 구축, 목재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을 위한 국산 목재 이용증진에 힘쓴다.
예산을 보면 조림 및 양묘사업 129억, 숲가꾸기 744억, 임도사업 358억,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16억, 목재이용산업화 26억, 경상권 목재자원화센터 조성 23억, 목재산업 활성화 24억, 국산목재목조건축실연 5억,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15억 등이다.
산림 재해 선제 대응 및 건강한 산림자원 보존을 위해 현장 중심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1시간 이내 초동 진화하기 위해 연접 시군 협력 진화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방 및 산사태 대응체계 구축,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극심 지역 수종 전환 모두베기 등 총력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과 건강한 산림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예산 편성은 산불방지대책 464억, 사방사업 509억, 산사태복구 등 22억, 산림병해충방제1,091억, 산림재해일자리 179억, 산림생태복원 21억 원이다.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웰니스 경북 숲 조성을 위해 도심 속 녹색생활권을 확충하고 힐링과 쉼이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 숲을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한 핵심 경제자산이자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간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기후대응 도시숲 217억, 숲길 134억, 지자체 도시숲 83억, 치유의숲 74억, 도시바람길숲 10억, 지방정원 38억, 산림복지단지 40억, 산림레포츠시설 47억, 생활밀착형숲조성 25억, 자연휴양림조성 40억. 숲속야영장 51억 원을 편성했다.
돈 되는 산, 산주·임업인 산림소득 증진 및 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산물 생산 기반 지원, 임산물 유통기반 확대, 임산물 수출지원 및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교육 기회 등을 지원한다.
임산물 생산기반 88억, 임산물 유통지원 55억, 임산물글로벌특화시설 5억, 백두대간 지원사업22억, 임산물 경쟁력제고사업 16억, 경북 산림사관학교운영 4억 원이다.
특히, 도는 올해 산림재난(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예방 ICT 플렛폼을 활용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망 강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에 역량을 집중한다.
또한, 도에서 제안한 역점시책 사업과 시·군 신규사업 등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향후 산림분야 국가투자예산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미래전환정책연구원 김택환 원장(경북도 기획자문관)은 ‘글로벌 메가트랜드와 신 산림전략’이라는 주제 특강에서 핵심 경제자산으로 자리잡은 주요 선진국의 산림자원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산림정책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의 공감을 얻기도 했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도와 시·군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해 산주·임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도민에게는 행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산림정책을 추진해 달라”며 “경북은 많은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숲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소멸 대응에 효과적인 경제적 자산으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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