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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방문한 논공읍 상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과 인사하고 있는 달성군수.<달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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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5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점검하고, 어르신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에 나섰다.
정월대보름 맞이 경로당 순회 방문은 5일~13일까지 이어진다. 군은 이를 통해 9개 읍·면 경로당 18개소를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 중 어르신이 겪은 불편사항을 파악할 계획이다.
경로당 방문 첫날인 5일 오후, 최재훈 군수는 논공읍·유가읍 소재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 청취, 경로당 활성화,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공간 조성을 위해 관련 부서에도 경로당 개보수 비용, 냉난방비 및 생활기구 등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최재훈 군수는 “정월대보름은 우리나라 전통 명절이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그동안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지탱해주신 어르신께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순회 방문을 통해 어르신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달성군은 ‘내 삶을 책임지는 든든한 복지건강도시’라는 군정목표에 맞춰 군민들의 복지를 실현하려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노년기에 접어든 달성 군민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 운영 및 어르신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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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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