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시민을 대상으로 근로기회 제공 등 자립·자활 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자활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올해 자활사업 예산은 전년비 20억 원 증가된 718억 원이다. 사업 내용은 자활근로사업을 통한 일자리 제공에 504억 원,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자산형성사업에 147억 원, 체계적 자활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활센터 운영에 64억 원 등이다.
이번 자활근로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에게 청소, 세탁, 간병, 집수리, 복지도우미 등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에 따른 자활급여를 지급해 탈수급과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청년이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3년 동안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통장 사업이다.
대구시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민간시장 취·창업으로 생계급여 탈수급에 성공한 경우 연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는 자활성공지원금을 신설하고 취업 후 6개월간 근로 유지 시 50만 원, 1년 이상 유지하면 추가로 100만 원을 지급한다.
자활참여자 개인별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자활사례관리사를 추가 확충함에 따라 올해는 모든 지역자활센터에 자활사례관리사가 배치돼 사례관리를 꼼꼼하게 실시하게 된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욕구에 맞는 근로기회 제공과 자산형성지원사업의 확대를 통해 시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경제적 기반을 확보하는데 구·군 및 자활센터와 협력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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