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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사업설명회 개최 모습.<경북도 제공> |
| 경북도가 6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1층 대강당에서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시·군 및 돌봄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달라지는 정책과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6대 분야 중 완전돌봄 분야 핵심사업으로 온종일(오전7:30~자정)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친 K보듬 6000은 2025년에는 보다 확대·개편된 돌봄 정책이 시행된다.
먼저, 2025년부터는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주말뿐 아니라 모든 공휴일에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아침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7시 30분으로 앞당겨 맞벌이 부모의 돌봄 수요에 대응한다.
특별프로그램도 추가 운영한다. 주1~7회 외국인 보듬교사 운영, 상·하반기 영유아 대상 정기 발달검사, 영유아·초등 저학년 대상 개인별 전문교사 초빙 한글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설별로 아이 중심 프로그램과 보호자·공동체 참여 프로그램도 자율 편성해 운영한다.
또한, 각 시설내 119신고 비상벨을 의무 설치하고, 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의 안전이동 동행 지원으로 아이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특히, 장기 돌봄 아동에 대한 상담 지원을 신설해 아이들의 건강한 심리 정서 성장을 지원토록 했다.
K보듬 6000으로 지정된 돌봄시설에는 종사자 특별수당, 추가 인력지원, 우수시설 평가를 통한 선진지 견학 및 시설 개보수 등 우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더불어 K보듬지원센터(경북여성정책개발원 위탁)를 설치해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우수 돌봄프로그램 개발·보급, 이용자 만족도 모니터링, 서비스 연계 콜센터 운영 등 돌봄 시설 지원체계를 구축해 돌봄서비스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 체계적 돌봄 정책을 추진한다.
2025년 K보듬 6000은 기존 7개 시·군 53개 돌봄센터에서 16개소를 추가 확대해 11개 시·군 69개소로 운영을 확장하며, 연중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 시·군 전부에 대해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피부에 와 닿는 돌봄 정책이 필요하고, 올해도 해야 할 일이 많다”며 “현장 목소리를 담아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아이들과 부모를 직접 만나고 돌보는 교사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따뜻한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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