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4 06:33:25

박종필 대구시의원, 대구아리랑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황보문옥 기자 / 2022호입력 : 2025년 02월 0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박종필 대구시의원(비례대표, 사진)이 지난 7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아리랑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종필 의원은 “대구시민이 대구아리랑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대구근대역사관 문화예술코너에 상설 전시되고 있는 ‘가야금 병창 최계란 선생의 대구아리랑 음반 축음기’와 대구 동구에서 개최되는 ‘최계란 선생의 대구 아리랑제’, 그리고 (사)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가 주최하는 ’대구아리랑축제‘로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작년 9월~12월까지 의원연구단체인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을 통해 ’대구아리랑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를 진행했고, 연구 결과 대구아리랑이 전국 각 지역 아리랑과 차별성을 가진 문화자원으로써가치를 보존하려면 이를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기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축제의 영향력과 문화적 파급효과를 고려할 때, 현재 이원화된 축제를 일원화해, ’정선아리랑제‘, ’밀양아리랑대축제‘와 같이 전국적 수준으로 축제를 확대하고 축제와 연계된 관광프로그램, 상품 등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타 시·도의 경우 별도 조례를 제정(밀양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정선 아리랑의 날에 관한 조례 등)해 지역 아리랑의 지속 보전과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구시는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는지 물었다.

박 의원은 지역 전통문화와 지역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시립국악단과 파워풀대구페스티벌, 구·군 지역축제를 통한 대구아리랑 홍보 방안 마련, 아리랑 관련 축제와 연계해 대구아리랑의 가사에 나오는 지역명과 최계란 선생의 생가를 관광 코스로 개발하는 방안, 대구아리랑을 소재로 전통문화유산과 기념품의 아트콜라보를 통한 굿즈를 출시하는 대구시 관광 홍보전략에 대해서도 대구시 답변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대구아리랑은 지역의 향토적 정서와 음악적 특색을 대표하는 민요일 뿐 아니라 기존의 전통적 갈래와 정체성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구의 문화자원으로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대구시는 전통문화 예술인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구시 전통문화 보존을 넘어 고부가가치 관광 부흥을 위해 대구아리랑에 대한 체계적 전승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경주 용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순창군 동계 주민자치위가 지난 18일, 상호 교류협력과 양  
경주 천북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7일~18일까지 지역 경로당 21곳을 순회 방문했다. 
대구에서 에테르모델이야기를 운영하는 이새벽 대표가 지난 22일 상주를 찾아 공성면복지회관 
영주2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23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맞이 국토대청결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지난 20일 회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영신숲 주차장  
대학/교육
계명대 박물관 대학, 역사문화 아카데미 개설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국가공인 자격’ 취득자 44명 배출  
대구보건대, 대구진로진학박람회 참가 ‘전공체험 부스 운영’  
대구한의대 위탁 칠곡 급식센터, 조리원 집합교육 운영  
경산 유아교육체험센터, 유보통합 프로그램 운영  
대구경북영어마을, 영어마을로 다시 돌아온 4인의 진심 어린 귀환  
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 연합대학 함께 방사선안전관리 전문가 과정 운영  
계명문화대 한국어학당, ‘맛으로 만나는 한국’ 문화체험 행사 성료  
국립 경국대, ‘제2회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 대상 등 수상  
대구한의대-NIA, AI 기반 재활의료 인재양성 업무협약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대학/교육
계명대 박물관 대학, 역사문화 아카데미 개설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국가공인 자격’ 취득자 44명 배출  
대구보건대, 대구진로진학박람회 참가 ‘전공체험 부스 운영’  
대구한의대 위탁 칠곡 급식센터, 조리원 집합교육 운영  
경산 유아교육체험센터, 유보통합 프로그램 운영  
대구경북영어마을, 영어마을로 다시 돌아온 4인의 진심 어린 귀환  
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 연합대학 함께 방사선안전관리 전문가 과정 운영  
계명문화대 한국어학당, ‘맛으로 만나는 한국’ 문화체험 행사 성료  
국립 경국대, ‘제2회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 대상 등 수상  
대구한의대-NIA, AI 기반 재활의료 인재양성 업무협약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