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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은희 대구교육감(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대구교육청 대회의실에서 47개 사립학교 법인 이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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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교육감이 지난 6일 청 대회의실에서 47개 사립학교 법인 이사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강 교육감과 사립학교 법인 이사장들은 교육혁신 2.0 시대를 맞아 대구 교육의 미래 방향과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립학교의 교육력 향상과 발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
특히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학생 수 감소 대응 방안 △적정 규모 학교 육성과 학교 유형 다변화 필요성 △사립학교법인의 역할과 지원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설명하고, 사립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 교육감은 “사학이 공공성과 자율성을 가지고 본연의 역할을 다해 주었기에 대구 교육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학령인구 감소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대구 교육이 나갈 방향을 사학과 지속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