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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학교 아동복지상담전공 학생들이 필리핀 딸락주립대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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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LINC3.0사업단이 지난 1월 20일~24일까지 아동복지상담전공 학생 8명을 필리핀 딸락주립대로 파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필리핀 딸락주립대 유아교육학과와 연계해 필리핀 유치원 견학과 유아 교구 기증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 유아교육 현장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학생들은 필리핀 딸락시에 위치한 웨스트 초등학교 부속유치원, 크레스톤 사립학교 유치원, 아카데미아 데 산티아고 특수학교 유치원을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보조교사로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딸락주립대 부속어린이집을 방문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유아교육 교구를 기증하고, 교사, 학부모, 유아들과 기증한 놀이교구로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딸락주립대 유아교육학과 학생들과 한국, 필리핀의 전통 놀이를 함께 하며 문화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을 인솔한 윤갑정 아동복지상담전공 교수는 “학생들이 글로벌 서비스러닝을 실천하고, 국제적인 아동복지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학년도 동계계절학기 '캡스톤디자인 P+4'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구한의대학교 LINC 3.0사업단의 Pre-Do-Post 단계별 교육체계를 활용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