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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심영택 교수, 윤종호 경북도의원, 심만섭 이사장, 양진오 부의장, 덕천스님이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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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경북 도의원이 ‘경북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 활동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단법인 한국장애인MICE협회에서 ‘마이스인 대상’을 수여했다.
조례는 경북내 장애학생이 문화예술 및 체육 활동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장애학생의 사회적 소통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및 체육 활동 지원 사업 추진, 관련 시설 이용 및 교육·연수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한국장애인MICE협회는 매년 전국적으로 4차 산업 관련 MICE 분야에서 우수한 인물을 발굴해 ‘마이스인 대상’을 수여하는 단체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단순히 지원을 받는 기관이 아니라, 다양한 기관과 개인에게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단체로, 네이버 플랫폼을 통한 하루 방문객 수가 3000~4000명에 이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심만섭 이사장은 기업가로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협회를 운영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존을 위한 MICE 산업의 발전과 장애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7일 오후 1시 구미시청 의회에서 진행됐으며, 구미시의회 양진오 부의장, 청심사 덕천 원장 스님, 목원대 심영택 교수도 함께 자리해 축하했다.
윤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장애학생이 문화예술과 체육 활동을 보다 자유롭게 즐기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권익 증진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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