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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구역 대합실 모습.<대구시 제공> |
| 대구교통공사가 지난 8일 동대구역 광장에 경찰 추산 5만 20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집회가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시, 경찰 등과 유기적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안전요원 배치, 임시열차 증편 운행 등을 통해 안전사고와 무정차 통과 없는 완벽한 대규모 승객 수송을 이뤄 냈다.
공사는 이날 행사에 대비해 사전에 집회 참가 규모에 따른 단계별 비상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동대구역 출입구, 대합실, 승강장 등에 안전요원 50명을 추가 배치했다.
특히 역 외부 출입구와 게이트의 통제와 개방을 적절하게 운영하고, 에스컬레이터 운영을 일시 중단하는 등 혹시 있을 연쇄 넘어짐 사고 등에 철저히 대비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임시열차 14대를 적정시점에 체계적으로 증편 투입(1호선 12회, 2호선 2회)해 대구 도시철도 개통 이래 단일 역 역대 최다 수송을 기록했다.
이날 동대구역은 정오~오후 6시경까지 승객이 집중됐으며, 총 8만 7000여 명(승차 4만 1천 명, 하차 4만 6천 명)이 이용했다.
특히, 도시철 동대구역은 철도 KTX, SRT, 대경선과의 환승역으로, 주말에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정차 통과는 실시하지 않았다.
이는 지난 1일 부산역 집회 시 1만 3000여 명이 참가에 3차례 무정차 통과한 것과 비교할 때, 4배가 많은 5만 2000여 명이 참여한 집회임에도 불구하고 대구시,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원활하게 작동된 결과라 할 수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 대규모 인파 밀집 상황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완벽하게 수송을 달성했다”며, “대구시, 경찰, 소방 등 관계자 협조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시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의 편리한 교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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