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17 08:09:00

안동시, 맞벌이 가정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확대 추진

소득 기준 150%에서 200%로 확대
조덕수 기자 / 2025호입력 : 2025년 02월 1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추진을 알리는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모습.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맞벌이 가정의 양육 공백을 지원하기 위해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이 서비스는 가정으로 찾아가 ▲등·하원 보조 ▲놀이 활동 ▲식사 및 간식 제공 등 다양한 돌봄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이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 이하로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양육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가구 소득에 따라 본인 부담금을 차등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해 소득 재판정을 거쳐 자격을 확인한 후, 가족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가족센터는 아이돌보미를 상시 모집 중이며, 지원 자격은 아이돌봄지원법에서 규정한 결격 사유가 없는 자로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수료자 ▲아이돌보미 활동 경력자 ▲보육교사, 유치원교사, 초중등교사, 의료인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서류 전형, 인·적성 검사,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채용이 이뤄진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족이 행복해야 건강한 사회와 국가를 만들 수 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5일 모전공원일원 풀베기 및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 
문경 산북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2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일대로 선진지 
포항시4-H연합회는 지난 14일 북구 청하면과 흥해읍 일원에서 영농 및 학생 4-H회원  
울진 북면이 지난 14일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제52회 북면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료했다 
한전MCS(주) 경주지점은 지난 16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대학/교육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국가근로장학생 진로탐색 특강  
대구한의대, 중국 장춘시와 전통의학·실버케어 분야 국제협력 강화 논의  
청도 남성현초, 미래기술 체험활동 운영  
호산대, 방사선과 ‘보건직 공무원 취업 전략 아카데미’성공 개최  
DGIST, 美 일리노이대와 피지컬 AI 공동 워크숍 ‘성료’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국제피부미용대회·국제뷰티공모전 '전원 수상'  
호산대 방사선과,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함께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영남 이공대, 농심 구미공장 현장탐방 ‘성료’  
칼럼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경상도의 여름, 국은 빠지지 않는다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대학/교육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국가근로장학생 진로탐색 특강  
대구한의대, 중국 장춘시와 전통의학·실버케어 분야 국제협력 강화 논의  
청도 남성현초, 미래기술 체험활동 운영  
호산대, 방사선과 ‘보건직 공무원 취업 전략 아카데미’성공 개최  
DGIST, 美 일리노이대와 피지컬 AI 공동 워크숍 ‘성료’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국제피부미용대회·국제뷰티공모전 '전원 수상'  
호산대 방사선과,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함께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영남 이공대, 농심 구미공장 현장탐방 ‘성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