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12일 경주 소재 교원드림센터에서 경북 모의평가 출제위원 52명과 도 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워 UP! 대수능 경북 모의평가’출제위원 사전협의회를 개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자체 개발 모의평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6학년도 수능 체제에 기반한 문항을 도 교육청 차원에서 자체 개발해 보급함으로써 도내 고등학생의 대학 진학 역량을 강화하고, 도내 교사의 수능형 문항 개발 역량을 높여 출제 전문가 그룹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경북교육청 자체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에서 동일 지문이 출제되고, 54.5%의 높은 유사성을 보이는 등 학생의 수능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출제위원단은 전국 단위 모의고사 출제 경험이 있는 도내 중·고 교사 6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출제위원 위촉을 마친 후 본격 문항 개발에 착수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지난해보다 이른 출제 작업의 조기 착수를 통해 모의평가 문항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도내 교사를 대상으로 문항 공모를 진행해 5월까지 기초 문항 작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는 합숙을 포함한 집중 작업을 통해 최종 문항의 작성과 검토를 완료하고,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도내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모의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의평가 시행 후 경북 온라인학교 스튜디오를 활용한 ‘GBE 수능 방송’을 통해 문제 풀이 강의와 마무리 학습 대비 특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실전 대비 학습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수능 경북 모의평가’ 사업은 공교육을 통해 도내 고등학생의 진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의 일환”이라며.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완성도 높은 실전 대비 문항을 출제해 경북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
|
사람들
울진 북면이 지난 14일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제52회 북면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료했다
|
한전MCS(주) 경주지점은 지난 16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
제37회 경주시 문화상 체육 발전 부문 수상자 대보건설 서환길 대표가 3백만원을 13일
|
㈜청명종합엔지니어링은 지난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류 4,50
|
영덕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지난 15일 지품면 수암리 마을회관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
|
대학/교육
칼럼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