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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현 호산대 총장(앞줄 가운데)이 최근 설 명절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명절 전통 문화를 알리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산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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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가 최근 설 명절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의 명절 전통 문화를 알리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열어 주목을 끌고 있다.
호산대 창의예술관 글로벌 라운지에서 지난 달 24일 개최된 ‘2025학년도 외국인유학생 설 명절 식문화 체험 행사’에서는 유학생에게 떡과 식혜 등을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호산대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 고유의 명절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베트남, 일본, 대만, 중국,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어학연수과정과 학위과정 재학생이 참여해 떡을 맛보며 설날의 의미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경험했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타국에서 공부하며 명절을 맞이하는 유학생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학생이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우리 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한국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