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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길안 천지지구 모습. <안동시 제공> |
| 안동시가 2022년부터 추진한 길안 천지지구(1,321필지, 963,116.3㎡)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해 토지 경계 분쟁을 해결하고 효율적 국토 관리에 기여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길안 천지지구는 2022년 10월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된 후, 측량을 실시하고 의견 수렴과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경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면적 변화가 발생한 토지는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조정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준 주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적 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 분쟁 해소와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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