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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 문화' 홍보 포스터. 대구 달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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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문화도시센터가 오는 3월 7일까지 문화활동 지원 사업인 '모두의 문화' 참여자를 모집한다.
법정 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지난 2023년부터 3년 째 진행해온 이 사업은 다양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참여 항목은 시민, 예술가, 프로젝트형으로 구분돼 있다. 올해 처음 생긴 프로젝트형은 청년 인구를 유입하기 위한 것으로, '달성'과 '청년'을 잇도록 다양한 문화 활동이나 2개 이상 청년 단체가 협업해 지역 현안을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또 시민 30팀, 예술가 30팀, 프로젝트형에 4팀을 모집하며 활동비는 시민에게 최대 100만 원씩, 예술가에게 최대 300만 원씩, 프로젝트형에 최대 500만 원씩 지원된다.
최재훈 달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과 예술인이 일상 속 다양한 지역의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고 문화공동체가 활성화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