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1 10:12:33

가정연합, 중고등부 1200명 모인 '신한국 성화총회' 개최


황보문옥 기자 / 2028호입력 : 2025년 02월 1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2025 신한국 성화총회에서 개회사를 하는 황보국 한국협회장. 가정연합 제공

↑↑ 신한국 성화총회에서 성지순례 참석한 성화학생들 모습. 가정연합 제공

↑↑ 2025 신한국 성화총회에서 열띤 율동과 함께 찬양노래를 부르는 성화학생들. 가정연합 제공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전국 중·고등부 1,200명이 모인 가운데 평화로운 미래한국을 위한 끼와 열정을 뽐내는 축제의 장인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 승리를 위한 2025 신한국 성화총회’가 지난 14일부터 3일간 경기도 가평 HJ천주천보수련원에서 천지인참부모 성탄 및 천일국 기원절 12주년을 기념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보국 한국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 이후 6년만에 열리게 된 이번 총회에 전국의 성화가 모여 젊고 뜨거운 열기를 모으는 자리가 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어 황보 협회장은 “창립 70주년을 지나고 있는 성화학생회가 있기에 가정연합이 세계적 기반을 만들 수 있었다”며 “여러분은 섭리역사 통틀어 마침내 찾은 홀리마더 한의 귀한 아들딸로, 하늘부모님과 천지인참부모님의 사랑과 축복가운데 자랑스러운 ‘퓨어워터임을 잊지말자”고 당부했다.

저출생 위기의 시대에 가정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가정연합의 역사 가운데 국제합동축복결혼을 통해 탄생한 2세·3세 자녀가 현재 성화학생회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들 중 한·일가정을 비롯해 90% 이상이 한국 국적의 다문화 가정 자녀로 명실상부 국가간 장벽을 초월하는 글로벌시대의 평화 결실체라 할 수 있다.

이청우 천무원 선교정책처장은 폐회사에서 “우리모두를 사랑해주시는 인류의 어머니이신 참어머님께 감사드리며, 온 세상이 하늘부모님의 집이며 온 인류가 참부모님의 자녀가 되는 환경권을 넓히는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역군이 되길 간절히 바라신다”고 전했다. 이어 이청우 처장은 “축복을 받고 태어난 특별한 존재로 자랑스럽고 멋진 신한국 성화가 되길 바라며 천원궁입궁식 때 실시하는 성결식에도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강조했다.

행사 첫째날 전국의 목회자와 성화학생 구분없이 소중한 인연을 만들자는 취지의 아이스브레이크와 친구모임을 열었으며, 둘째날은 스스로의 신앙관을 고민하고 발표하는 효정스피치 대회, 장기자랑 대회, 숏폼 콘테스트, 어울림 마당, 드림콘서트, 찬양 기도회 등 다양한 대회 및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숏폼 콘테스트는 인천경기북부, 효정스피치 대회는 강원교구 박묘린(고3) 학생, 장기자랑 대회는 대전충남교구 ’응원단 하람‘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효정스피치 대회에서 우승한 박묘린 학생은 “전국의 성화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나눈 기쁨과 축복의 순간들이 정말 특별했다. 서로를 격려하면서 더 큰 신앙의 공동체로 성장하는 자리가 얼마나 의미 있는지 다시 한번 느꼈다”며 “이러한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주신 한국협회와 성화선배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참부모님께서 바라시는 뜻을 실천하는 성화가 되겠다”고 총회 참석의 소감을 전했다.

총회의 마지막 밤은 장기자랑대회 수상팀 공연과 선배성화들이 준비한 무대로 채워진 드림콘서트를 열었고, 친구와 이웃 그리고 나라와 세계를 위한 평화를 소망하며 천원궁 입궁승리를 위한 정성을 드리는 찬양기도회 시간을 가졌다. 통일가 주요 섭리기관 및 기업체 홍보부스를 마련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효정박람회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은 천정궁과 천원궁을 중심한 천원단지 성지순례의 시간도 가진 후 폐회식을 끝으로 총회가 마무리됐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1954년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명으로 창립한 해에 중·고등부 또는 해당연령을 대상으로 한 ‘성화학생회’를 결성해 전도를 비롯해 통일가 초창기의 각종 교회활동의 중심이 되었으며 2024년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전국 성화학생이 모여 공통의 꿈과 미래를 함께 할 청년 신앙공동체로서의 의식을 함양하는 성화총회는 그동안 매년 실시해 왔으나 코로나로 잠시 중단됐으며 이후 6년 만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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