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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기기 시연회 모습.<경북도 제공> |
| 경북도가 18일 간부회의에서 APEC 2025고위관리회의(SOM1)에 배치될 AI기반 종합 안내 서비스 기기 시연회를 열었다.
경북도는 APEC은 21개 회원국으로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므로 이에 대한 대응 마련을 위해 AI기반 종합 안내 서비스 기기를 도입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연회에 선보인 기기는 AI 휴먼 아바타가 탑재된 실시간 답변 서비스 키오스크(‘E’사)와 실시간 대화형 AI다국어 통번역 솔루션(‘P사’)이다.
서비스 기기에는 회의장 구조, 편의시설, 이벤트 안내뿐 아니라 경주의 주요 관광지, 문화유산, 식당, 교통정보 등을 학습시켜 대표단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해결해 준다.
두 기종 모두 APEC21개 모든 회원국 언어지원이 가능하며, 가장 큰 장점은 질문자의 모국어로 답변한다. 고위관리회의(SOM1)에 활용 시 대표단이 겪는 언어 소통의 불편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먼저 ‘E’사의 키오스크는 사용자의 발화 언어를 자동으로 인식해 AI휴먼이 해당 언어로 답변하는 것이 특징으로, 휴먼 아바타가 탑재돼 있어 기계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주 회의장인 하이코의 관광·수송 안내데스크에 배치 할 예정이다.
‘P사’의 통번역 솔루션은 최신 인공기능 기술을 기반으로 번역의 정확성을 극대화하고 문맥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 대형 투명패널을 통해 실제 안내원과의 대화가 가능하며 패널을 통해 나오는 질문자의 모국어 텍스트를 통해 본인의 의도대로 질문이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이코뿐 아니라 김해공항, 경주역, 호텔 안내데스크에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시연회에 참여한 이철우 지사는 “SOM1에서 디지털 강국 대한민국이 언어의 장벽을 어떻게 뛰어넘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며 “대표단이 언어 소통으로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고 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시연회에서는 빠졌지만 ‘L사’의 이동형 안내 로봇도 배치해 대표단에 편의를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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