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7 00:19:28

청도공영사업공사, 모범 지방공기업으로 성장중

소싸움장에 작년 방문객 39만 육박
황보문옥 기자 / 2029호입력 : 2025년 02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청도소싸움장 전경.<청도군 제공>

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강진호, 이하 공사) 청도소싸움장에 작년 방문객이 39만 명에 육박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수치로, 청도군이 지난해 행정안전부 생활인구 조사에서 경북내 1위, 전국 7위를 기록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청도소싸움장 방문객 증가는 단순히 숫자를 넘어,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난해 30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11년 개장 이후 역대 2위 수준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공사는 이런 성과를 겜블 시장의 핵심 가치인 공정성과 흥미를 높이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레저 환경 개선, 관련 종사자 인식개선 등을 그 이유로 꼽고 있다.

특히,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로 올해 목표 매출액 330억 원과 목표 경기수 1,224게임을 달성하고자 △소싸움 경기의 새로운 게임 방식 개발을 통한 고객 재미 확대 △신규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마련 △온라인 우권 발매를 위한 관련법 개정 추진 △사회공헌 및 ESG 경영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관광객 대상 도박 중독 예방 캠페인 및 교육 실시 △청소년 도박 예방 활동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관련 연구용역 및 위원회 구성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 지방공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작년 3월 소망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희망가득 건강먹거리 나눔봉사’, 매전면, 각북면, 청도읍 등 관내 일원 소외된 계층 가구와 어르신 이용시설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 환경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지방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설 연휴를 맞아 소망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후원물품(쌀 400kg)을 소망나눔가구 1호부터 18호까지 직접 방문해 새해인사와 함께 전달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이 외에도, 지역 상생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청도소싸움경기장, 청도소싸움미디어체험관, 청도프로방스, 청도오감즈카페, 청도하늘과땅사이 등 기관 및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주요 관광지와 지역 맛집을 연계한 청도 지역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 조성에 적극 앞장설 방침이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소싸움은 예로부터 청도의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이자 관광명소다“며, "시대적 요구와 흐름에 맞는 청도소싸움 인프라 구축은 물론 동물복지, 레저, 문화, 관광의 요소들을 융화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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