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왼쪽부터 박선희 중등특수교육과 학과장이 박기수 네오폰스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중등특수교육과가 최근 네오폰스(대표 박기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특수아동의 교육적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특수교육대상자의 초기 선별과 진단을 돕기 위한 협력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을 논의하고, 예비특수교사의 디지털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네오폰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솔루션을 개발해 언어발달장애를 가진 유아의 선별을 돕고 뇌질환 환자·노인의 경도 인지장애, 치매 가능성들을 측정해 도움을 주고 있다.
중등특수교육과 박선희 학과장은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며 특수교육 분야에서도 다양한 교육 방법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수교육 분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네오폰스의 박기수 대표는 “특수교육을 기반으로 보다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