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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2025 글로벌 탐구 미래삶 봉사단이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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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육청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2025 글로벌 탐구 미래삶 봉사단이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캄보디아 봉사단은 학생 28명, 멘토교사 3명, 보건교사 1명, 운영진 3명 등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11월 봉사단 발대식 이후 여러 차례 팀별 협의회를 가지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현지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또 봉사단은 캄보디아 씨엠립의 무료 급식시설인 ‘다일공동체’를 중심으로 △조리보조 및 배식(밥퍼), 환경정비, 빵나눔(빵퍼) 등 ‘노력봉사’ △유치원 수업보조, 놀이, 돌봄 등 ‘교육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미래삶 프로젝트는 오는 21일 개별보고서 제출, 팀별 활동내용 및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등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모든 활동을 마무리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하고 기특하다”며, “학생에게 미래삶 프로젝트가 단순한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각자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 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해외체험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해외 봉사활동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소통과 협업을 통한 글로벌 사회 역량 강화, 도전 활동으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기 주도적 미래 가치관 형성을 위해 미래삶 해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