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2 13:56:59

‘후쿠시마 수산물분쟁’ 韓 패소유력

WTO, 한일 양국에 1심 판정 전달…정부, 상소 준비WTO, 한일 양국에 1심 판정 전달…정부, 상소 준비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우리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인근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에 일본이 제소해 세계무역기구(WTO)가 사실상 한국 패소 판정을 내렸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WTO는 일본 수산물 수입금지 조처와 관련된 분쟁해결 패널 보고서(1심 판결문 해당)를 외교당국 라인을 통해 한일 양국에 전달했다. 이 보고서에는 피소 당사국인 한국이 WTO협정에 맞게 조처해야 한다는 권고 내용의 사실상 한국 측 패소를 판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는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산 수산물의 안전에 대한 위험이 높아지자 해당 지역 인근 8개 현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했다. 이에 일본은 2015년 한국 정부가 일본산 수산물을 차별하고 있다며 WTO에 양자협의를 요청한 데 이어 분쟁 패널 설치를 요청했다. WTO는 지난해 2월 우루과이, 프랑스, 싱가포르 출신 3인의 패널을 구성하고 공식적인 분쟁해결 절차에 돌입했고 최근 판정 결과를 당사국에 통보했다. 정부는 내년 초에 공개될 예정인 WTO 최종보고서에서 패소 확정될 경우, 국민건강 보호 차원에서 상소를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류영진 식약처장은 이날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만약 패소할 경우 국민 건강보호를 위해 상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 관계자도 "아직 (상소 여부) 검토 단계로 향후 일정에 대해선 예측할 수 없다"며 "상소가 추진되면 내년 상반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구미 양포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1일 취약계층 20가구에 삼계탕과 반찬을 전달하며 초복 
구미 형곡2동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구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형곡2동지역사회 
칠곡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제11기 협의체 위원장 이취임식과  
고령 개진면 노인회분회가 지난 21일 임원진 및 경로당 회장·총무에게 초복을 맞아 삼계탕 
상주 청리면이 지난 21일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상호존중 실천다짐의 날을 정해 첫 시 
대학/교육
계명문화대 한국어학당, ‘맛으로 만나는 한국’ 문화체험 행사 성료  
국립 경국대, ‘제2회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 대상 등 수상  
대구한의대-NIA, AI 기반 재활의료 인재양성 업무협약  
국립 경국대, ‘2025년 경북글로벌학당’개강식  
문경시, 숭실대·문경대와 상호 협력 교류 업무협약  
대구대 파란사다리 연수단, 영국‧말레이시아‧필리핀 해외 연수  
청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신나는 여름 계절학교'  
계명문화대, 대구 달서구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  
문경교육지원청, 2025 학부모 메이커 발명교실  
영남이공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업무협약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대학/교육
계명문화대 한국어학당, ‘맛으로 만나는 한국’ 문화체험 행사 성료  
국립 경국대, ‘제2회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 대상 등 수상  
대구한의대-NIA, AI 기반 재활의료 인재양성 업무협약  
국립 경국대, ‘2025년 경북글로벌학당’개강식  
문경시, 숭실대·문경대와 상호 협력 교류 업무협약  
대구대 파란사다리 연수단, 영국‧말레이시아‧필리핀 해외 연수  
청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신나는 여름 계절학교'  
계명문화대, 대구 달서구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  
문경교육지원청, 2025 학부모 메이커 발명교실  
영남이공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업무협약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