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6 22:39:55

청도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송별식·입국환영식

“일손 부족 어려움 겪고 있는 농가 많은 도움”
황보문옥 기자 / 2033호입력 : 2025년 02월 2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이은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신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맞이하는 입국환영식을 개최하고 단체기념촬영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본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46명을 환송하고, 21일 2025년 상반기 신규 외국인 계절근로자 38명을 맞이하는 입국 환영식을 개최했다.

출국송별식에서는 지난해 10월 입국한 118명 계절근로자 중 5개월 동안 근무한 72명이 참석했으며, 고용농가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족한 일손을 도와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환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근로기간 동안 군의 지속적인 근로현장 점검과 고용농가 교육을 통해 단 한 명의 무단이탈자 없이 모두 무사히 근로를 마쳤으며, 성실하게 근무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재입국 추천확인서를 발급해 근로자들 상당수가 하반기에 재입국해 청도군 관내 농가에 다시 한번 일손을 돕게 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라오스로부터 신규 입국한 38명 계절근로자를 환영하기 위해 입국환영식을 개최했으며, 공항수송, 통장개설 및 마약검사, 계절근로 교육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고용농가에 최종 배치했다.

근로자 및 고용주 교육에서는 갈등 방지를 위한 근무일지 작성 방법과 올해 변경된 월 임금 산정 기준 및 공제 내용에 대해 안내했으며, 인권침해 예방 교육 및 농작업 교육도 시행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성실히 근로해 준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와 인건비 상승 억제에 큰 도움이 됐으며,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가 다음에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와 근로자 모두 만족도가 높아 계절근로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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