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3 23:16:55

‘나혼자 산다’ 오피스텔 ‘주목’

부동산114 투자전략 ‘키워드’…“수도권·소형 노려야”부동산114 투자전략 ‘키워드’…“수도권·소형 노려야”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정부의 8·2대책 이후에도 전반적인 오피스텔 시장은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저금리 시대와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투자자들은 수도권·소형 상품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7년 3분기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24% 올라 상승 흐름을 기록했다. ◇오피스텔 거래 수도권 집중= 올 들어 오피스텔 거래량은 상승하고 있다. 2017년 1월 1만625건을 시작으로 △6월 1만4934건 △7월 1만7908건을 기록했다. 지난 8월에는 1만9671건으로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대 거래량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3208건 △경기 9179건 △인천 2789건으로 총 거래량 77%가 수도권에서 진행됐다.수익률 하락과 공급과잉 우려에도 수요자 관심은 지속하는 모습이다. 비교적 소자본으로 부동산 투자에 입문할 수 있는 데다 청약통장에 구애 받지 않는 등 아파트에 비해 청약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장기간 이어지는 저금리 기조도 투자자들이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게 만들고 있다. 정기예금 금리(1.45%·8월기준)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임대소득을 확보하려는 투자자들 관심이 꾸준하다. 선주희 부동산114 연구원은 "오피스텔 거래량 중 수도권 비중이 매월 70%를 웃돈다"며 "임대수익이 목적이라면 거래 가능성이 높은 수도권 오피스텔을 주목하는 것이 유리하겠다"고 말했다. ◇1인가구 시대…소형 상품 대세=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5.28%) 0.09%포인트 하락한 5.19%를 기록했다. 다만 소형 오피스텔 수익률 강세가 두드러진다. 전용면적 20㎡이하 초소형 상품 5.64% 수익률은 전국 오피스텔 평균치인 5.19%를 상회한다.이는 1인 가구 증가와 연관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는 2010년 410만명에서 2016년 530만명으로 30%가량 증가했다. 1인 가구 증가와 맞물려 소형 오피스텔 수요는 늘었지만 전용면적 20㎡이하 비율은 8%에 불과하다. 즉 희소성이 높다고 분석된다. 선주희 연구원은 "저렴한 매매가와 비교해 임대료는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며 "당분간 소형 오피스텔은 수익률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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