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1 08:55:26

대구 새 랜드마크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 첫 삽

홍준표 시장 "대구 랜드마크가 될 신천 프러포즈 완성 기대"
"직경 45m 원형 복층 구조의 수상공원, 내년 4월 준공 예정"
경관조명, 낙하분수 설치 대구의 새로운 야간경관 명소 기대

황보문옥 기자 / 2036호입력 : 2025년 03월 0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홍준포 대구시장과 김기웅 국회의원, 이만규 대구시 의장, 이재화 대구시 부의장, 시의원, 류규하·김대권·조재구 구청장 등이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 기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 홍준포 대구시장과 김기웅 국회의원, 이만규 대구시 의장, 이재화 대구시 부의장, 시의원, 류규하·김대권·조재구 구청장 등이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 기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지난 28일 오후 신천 대봉교 하류 방향 좌안 둔치에서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홍준포 시장을 비롯해 김기웅 국회의원(중·남구), 이만규 시의장, 이재화 부의장과 시의원, 류규하 중구청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등이 대구 신천 대봉교 하류 방향 좌안 둔치에서 열린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은 대봉교 하류 방향에 직경 45m의 원형 복층 구조의 데크 및 광장을 설치해 수상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다음 달부터 본격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6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신천은 연간 6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구의 대표적 여가공간으로 수변공원화를 위해 생태유량공급, 사계절 물놀이장, 신천 푸른 숲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제 '신천 프러포즈'를 더해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고자 한다.

약속을 상징하는 반지를 형상화 한 원형 데크에 다양한 공간을 배치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하며 주요 공간 배치와 시설물 계획은 △이벤트 부스 및 다목적 광장 △복층 전망데크 △야간경관 및 연결로 등이다.

복층 구조 하부공간에는 신천의 역사와 미래를 홍보하고 다양한 전시 공간으로 활용할 홍보부스, 간단한 식음료를 취식할 수 있는 식음료부스 등을 배치하고 원형 공간에는 소규모 무대, 계절별 조형물, 포토존, 체험형 종합 놀이대 등을 배치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 복층 구조 상부공간은 경사로와 전망데크로 구성되고, 다채로운 바닥조명이 깔린 경사로를 지나 전망데크(조망 높이 15m)에서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탁 트인 수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연인들의 프러포즈를 위한 간이 이벤트룸도 설치할 예정이다.

도시철도 3호선 사장교와 연계한 경관조명, 낙하분수, 미디어파사드 등을 통해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고 신천둔치 좌·우안 및 대봉교 보행로에서 접근할 수 있는 총 4개소의 연결로를 설치해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에 사계절 물놀이장, 푸른숲, 사색정원, 웨딩문화거리와 더불어 김광석길 등 가까운 문화거점과 연계해 대구를 대표하는 수변 문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금까지 차곡차곡 쌓아온 신천 수변공원화 사업의 마침표이자, 신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며,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신천 프러포즈의 완성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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