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1 07:32:39

‘국립경국대학교’공식 출범, 전국 최초 국·공립대학 통합

오는 10일 오후 3시 국립경국대 출범식
황보문옥 기자 / 2037호입력 : 2025년 03월 0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 전경

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가 전국 최초로 국공립대학 통합을 이뤄 '국립경국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한다. 2025년 3월 출범하는 국립경국대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과 국가 발전을 선도하는 명문 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두 대학은 지난 2023년 5월30일 통합을 위한 첫 합의를 이룬 이후, 글로컬30대학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통합추진 공동위와 실무위를 구성해 면밀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2023년 11월에는 글로컬대학으로 본지정 됐으며, 2024년 6월7일 교육부로부터 통합 승인을 받고, 2025년 2월18일 국무회의에서 '국립학교 설치령', '대학설립·운영 규정' 일부 개정령안이 심의·의결돼 마침내 국립경국대학교 출범이 확정됐다.

'국립학교 설치령'에 '국립경국대학교'교명과 폐지되는 기존 경북도립대의 구성원에 대한 보호조치를 위한 경과규정 등을 마련했고, 국립대학과 공립대학의 통합으로 국립대학이 출범할 때 지방자치단체 소유 교사·교지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학설립·운영 규정'에 교사·교지 설립 주체 소유 원칙의 예외 조항을 신설했다.

국립경국대는 '진리, 성실, 창조'의 교육 방침을 바탕으로 사회에 필요한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지역, 국가와 인류 발전에 공헌하는 교육을 목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 상징물은 교목으로 은행나무, 교조로 학, 교색으로 노랑과 파랑을 선정했으며, 이는 국립안동대의 전통을 계승한 것이다.

교가는 기존 국립안동대 교가에서 '안동대'를 '경국대'로 가사만 변경해 사용한다. 국립경국대 인재상은 '바른 됨됨이로 꿈을 실현하는 경국대 人'으로 미래 시대 인재를 양성하는 경북 거점 국립대의 역할을 충실해 나갈 것이다.

또 국립경국대의 행정조직은 안동 캠퍼스에 대학 본부를 두고 4처 1국 1센터, 1추진단으로 구성돼 주요 행정 및 학사 업무를 총괄한다. 예천캠퍼스는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공공수요대학으로 운영되며, 행정지원본부 내 통합지원실을 신설해 공공기관 협력과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학사구조는 5개 단과대학, 12개 학부, 15개 학과, 43개 전공으로 개편되며, 안동캠퍼스에는 4개 단과대학, 예천캠퍼스에는 1개 단과 대학이 위치한다. 2025학년도 총 입학정원은 1539명으로, 캠퍼스별 특성화를 고려해 미래 산업 및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전공을 신설하고 유사 학문 분야 간 융합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경북도를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국립경국대는 경북도와 도내 7개 산하기관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산업 및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 특히 지역 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경상북도와 함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경국대 UI(University Identity)는 레이어로 이루는 스퀘어를 관통하며 자리 잡은 사각 프레임, 열린 문, 펼쳐진 책 등 중의적 해석이 가능한 심볼을 통해 상징성을 표현했다. 아울러 다양한 학문의 탐구와 시대, 학생의 무한한 가능성을 여는 공간, 시대를 견인하는 경상북도 미래 동력의 관문이자 산실 국립경국대를 표현했고, 블루컬러를 통해 젊음, 미래, 성장, 도전, 가능성을 담았다.

오는 10일 오후 3시 국립경국대 출범식을 개최하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철우 경북지사,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전 국립안동대 총장), 안병윤 국립경국대 공공부총장(전 경북도립대 총장)이 함께 통합 이행 협약을 체결 할 예정이다. 통합 이후에도 지속적인 평가 및 점검을 통해 대학 발전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은 “국립경국대가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학생에게는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지역사회에는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농협 문경시지부(지부장 현덕규)는 지난5월 6일부터 8일까지 문경시 관 내 농·축협 
문경시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보범, 공공위원장 김재선)는 지난5월8일, 어 
군위 소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지난 8일 내의리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 작 
㈜해파랑에너지가 지난 7일 영덕 영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300만 원 상당 효도 물품을  
김천시청 기획예산실이 지난 8일 남면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 
대학/교육
어버이날 어르신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젝트  
계명문화대, ‘찾아가는 영양체험관’ 4년 연속 운영  
DGIST, 저온에도 작동하는 고전압-난연성 고분자 고체 전해질 개발  
대구보건대,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RI) 시험 합격자 4명 배출  
영남이공대, ‘2026 온세미컨덕터코리아 채용설명회’ 성황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어르신 찾아 헤어커트 봉사  
대구한의대, ‘선비의 치유: 선비한의원·선비한약방’ 운영  
국립경국대-태국 파야오대, 글로벌 지역혁신 협력 MOU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재능기부 ‘어린이날 공연’  
대구공업대·달서 보건소 공동 추진 ‘기억지킴이’운영  
칼럼
2,000년 전에 제자가 공자에게 죽음에 관해 물었다. 공자님 말씀에 “삶도 모르 
63년 만에 되찾은 노동절이지만, 아직도 대한민국 헌법에는 노동자란 말이 없다.  
올 2월 열린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받은 영화 ‘내 이름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대학/교육
어버이날 어르신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젝트  
계명문화대, ‘찾아가는 영양체험관’ 4년 연속 운영  
DGIST, 저온에도 작동하는 고전압-난연성 고분자 고체 전해질 개발  
대구보건대,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RI) 시험 합격자 4명 배출  
영남이공대, ‘2026 온세미컨덕터코리아 채용설명회’ 성황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어르신 찾아 헤어커트 봉사  
대구한의대, ‘선비의 치유: 선비한의원·선비한약방’ 운영  
국립경국대-태국 파야오대, 글로벌 지역혁신 협력 MOU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재능기부 ‘어린이날 공연’  
대구공업대·달서 보건소 공동 추진 ‘기억지킴이’운영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