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16 04:12:57

계명대 25학년도 신입생 등록률 100%, 대학교육 경쟁력 입증

수시모집 2만 7000명 지원, 지방사립대 최다
정시 경쟁률 '대구·경북 1위'
입학식서 AI기반 교육 혁신 비전 제시

황보문옥 기자 / 2039호입력 : 2025년 03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계명대가 성서캠퍼스 노천강당에서 입학식을 가지고 있다. 계명대학교 제공

계명대 2025학년도 신입생 4,665명 모집에 4,665명이 등록해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성과로, 계명대는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0학년도와 2023학년도에도 100% 충원율을 기록한 바 있다. 지방 사립대학을 둘러싼 어려운 입시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탄탄한 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전국에서 2만 6,768명이 지원, 지방 사립대학 중 가장 많은 지원자 수를 기록하며 경쟁률 6.53대 1을 나타냈다. 정시모집 또한 대구·경북 지역 최고 경쟁률인 7.92대 1을 기록하며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다.

계명대는 이번 입시에서 맞춤형 교육 기회를 확대하며 전형 혁신을 추진했다.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 면접전형을 신설해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대구의 신산업과 연계된 모빌리티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하며 미래 산업을 대비한 학과 개편을 단행했다. 이와 함께, 대학 학사 제도를 유연하게 개편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지난 28일 진행된 입학식에서 신일희 총장은 AI와 디지털 혁명 시대에 대비한 교육 혁신 가속화를 선언했다. 

신 총장은 “AI 기반 디지털 교육 혁신을 선도하며, 학습자 중심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학생성공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또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과정 개발 ▲기업과의 산학협력 확대 ▲‘청결, 정직, 절약, 융합’의 대학 문화 구현 등을 대학의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며, 학생 개개인의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도달현 입학처장은 “고교방문 입학설명회, 학부모 상담, 교사 대상 설명회 등 입시 홍보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했다”며, “재학생을 위한 대학 시설 투자와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도 경쟁률과 등록률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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