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7-31 07:56:57

‘불검출’ 생리대는 모두 수입품

식약처, 위해물질 적은 생리대 ‘무향’ 제품 많아식약처, 위해물질 적은 생리대 ‘무향’ 제품 많아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시중에 판매되는 생리대 제품을 대상으로 위해물질 10가지에 한해 검출실험여부를 조사한 결과, 위해물질이 모두 '불검출'된 생리대는 수입 2종 제품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수입 생리대는 모두 '무향' 제품이었으며 이밖에 위해물질 총량이 비교적 적게 검출된 제품도 무향 생리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식약처는 발표를 통해 국내 모든 생리대에 포함된 화학물질 검출량이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 수준이라는 결론을 내놨다. 하지만 국산 생리대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은 쉽게 가시지 않는 모양새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생리대를 찾는 소비자는 점차 늘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결과가 더욱 주목된다.◇일회용 생리대 중 '불검출'…수입 2종 뿐= 10일 식약처 조사결과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되는 일회용 생리대 제품 466종 중에서 위해물질이 모두 불검출된 생리대는 수입품 2종이다. 헬코스메디칼연구소의 유기농 무향 생리대 '오레이디 오가닉 코튼 새니터리패드(대형)'와 에리에르인터내셔널의 무향 생리대 '엘리스 크리닉스 날개형 슈퍼롱오버나이트'다. 그중 헬코스메디칼연구소 제품은 식약처에 수입품으로 등록돼 있을 뿐 시중에 널리 유통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엘리스 생리대는 일본 다이오제지사(社)의 계열사 에리에르인터내셔널코리아가 판매하는 일본 제품으로 온라인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에리에르인터내셔널코리아는 엘리스 브랜드 국내 홈페이지를 통해 "엘리스 생리대는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과 동일한 제품"이라며 "생리대 패키지만 한국어로 변경해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특히 조사된 10가지 위해물질은 생식독성, 발암성 등 인체 위해성이 높은 휘발성유기화합물이라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전문가들은 상온에서 낮게 검출되는 위해물질도 식약처의 이번 실험에서 더욱 많이 검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식약처가 생리대를 초저온(-196℃)으로 동결, 분쇄한 후 고온(120℃)으로 가열해 방출된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측정하는 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즉 해당 2종 제품은 극단적인 조건에 가까운 실험에서도 위해물질이 오차 범위 이하 불검출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물론 이번에 위해물질이 불검출된 생리대라도 식약처의 추가 실험 결과에 따라 다른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검출될 수 있는 여지는 남아 있다. 식약처는 10종 화학물질 외에도 올해 12월까지 74종 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한 2차 전수조사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업체 위해물질 적은 제품 다수= 식약처 실험에서 수입 생리대 위해물질이 국산 생리대보다 모두 낮게 나타난 것은 아니다. 다만 에리에르인터내셔널이 판매하는 생리대(12종) 중에는 불검출 생리대를 포함해 패드당 위해물질 총량 1㎍(마이크로그램·100만 분의 1g) 이하로 비교적 적은 생리대가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했다.패드당 1㎍ 이하 생리대는 △엘리스 고쿠수이 슬림날개형 중형 △엘리스 메가미 날개형 오버나이트 △엘리스 메가미 슬림 일반형 등 3종이다. 화학물질 총량으로만 따지면 다른 제품에 비해 인체 위해물질 검출량이 비교적 낮은 제품인 셈이다.헬코스메디칼연구소가 등록한 총 2종 생리대 제품 중 불검출 1종 외 나머지 1종(새니터리 패드중형) 역시 위해물질 총량이 패드당 1㎍ 이하였다.◇'무향' 생리대 위해물질 비교적 적어= 패드당 위해물질 총량이 1㎍ 이하인 제품을 살펴보면 총 59종이 있다. 조사대상 일회용 생리대의 13% 수준이다. 유기농 생리대를 포함해 무향(58종)이 대부분이다. 유향 생리대는 1종에 불과했다.그중 생리대 매출 1위 업체 유한킴벌리 제품으로는 △코텍스 화이트클린 울트라 중형 날개형 △코텍스 좋은느낌 좋은순면 울트라대형 날개형 에이 △코텍스 좋은느낌2 울트라대형 날개형엠 △코텍스 좋은느낌 한초랑 울트라소형 날개형 △코텍스 좋은느낌2 울트라대형 엘 날개형 에이 △코텍스 좋은느낌2 한초랑 울트라중형 날개형 에이이 등 6종이 있다.유해물질 논란으로 최근 생리대 생산과 판매를 전면중단한 매출 3위 깨끗한나라 제품도 4종이 있다. 이 제품은 △릴리안 순수한면 슈퍼롱 오버나이트-비 △릴리안 순수한면 울트라슈퍼가드 중형 날개형 △자연공감순면 중형 날개형 △릴리안 순수한면 울트라대형날개형 등이다.4위 한국피앤지 제품은 △위스퍼 소프트라이트2 울트라슬림 날개소형-꽃무늬-에이△위스퍼 보송보송케어 울트라날개형 대형-비 △위스퍼 보송보송케어 울트라날개형 소형-비 △위스퍼 보송보송케어 울트라 일반형 중형-비 △위스퍼 리프레쉬 클린케어 울트라날개형 소형-비 △위스퍼 리프레쉬 클린케어 울트라날개형 오버나이트-씨 등 6종이다.매출 2위 엘지유니참은 패드당 총량 1㎍ 이하로 검출된 제품이 없었다. 엘지유니참 생리대 중에는 생식독성물질인 톨루엔이나 스티렌 검출량이 1㎍ 보다 높은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했다.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황성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6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폐철도 임시주차장 및 산 
불국동장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시 
경산 바르게살기운동 남천면위원회가 지난 28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행정 
구미 선산읍이 지난 27일 구미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과 구미선산농협으로부터 쌀(4kg)  
성주 가천면이 29일 동원1리 마을회관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하고, 오후에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칼럼
국가 전체 예산에서 지방 세입은 20%지만 지방 세출은 60%다. 40% 세입을  
전기자동차 테슬라, 화성 탐사여행을 추진하는 스페이스 엑스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허실생백(虛室生白)은 방을 비우면 빛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인간이 욕심을 버리면  
여래십호(如來十號)는 부처님 이름 10가지다. 부처의 공덕을 기리는 열가지 호칭이 
1991년 지방자치 실시 35년이 지났으나 법·제도적 미비로 아직도 8 대2 구조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