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21:48:19

가을 등산 ‘심장돌연사’ 주의

연중 일교차가 가장 커 …심폐소생술 숙지해야연중 일교차가 가장 커 …심폐소생술 숙지해야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립공원 내에서 발생했던 전체 사망사고 109건 중 심장돌연사는 60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특히 가을철인 9~11월에 심장돌연사가 많은 것(사망사고 34건 중 20건)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8일 심장돌연사의 위험이 높은 가을철 산행시 탐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단은 연중 일교차가 가장 큰 가을철에는 신체가 갑작스런 기온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심장돌연사 위험이 평소보다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산행 중 일행의 심장돌연사를 막기 위해 사전에 심폐소생술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심폐소생술 순서는 △환자반응 확인 △119 또는 국립공원사무소에 신고 △호흡확인 △가슴압박 △인공호흡 순으로 가슴압박을 1분당 100~120회 속도로 30회를 한 후 인공호흡 2회를 연속으로 시행하면 된다.인공호홉 방법을 모르거나 인공호흡을 꺼리는 구조자는 일반적인 심폐소생술과 달리 가슴압박만을 시행하는 가슴압박소생술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심폐소생술을 시작하면 환자의 호흡이 돌아오거나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계속 시행해야 하므로 혼자하기보다 심폐소생술을 익힌 2 ~3명의 사람들이 교대로 시행하는 것이 좋다.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주변 목격자가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이 80% 이상으로 높아지지만, 즉시 조치를 취하지 못하면 4분만 지나도 생존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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