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의회(박성만 의장)가 2025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제353회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도의원 전원이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도의회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경북도 위상을 높이고, 구미를 비롯한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행사라며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미 지역구 도의원은 이번 대회 성공을 위해 도의회의 전폭적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경북도가 국제 스포츠 대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와 구미시가 협력해 대회의 성공을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국제 스포츠대회 하면 경북’이라는 강한 이미지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아울러, 도의회 문화환경위(이동업 위원장) 소속 도의원도 대회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경우 경주에서 열리는 APEC정상회의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APEC이 올 하반기에 개최되는 것을 고려할 때, 같은 해 5월에 열리는 본 대회는 경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전초전이자 APEC성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도의회는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예산확보, 행정적 지원, 홍보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며, 경북도와 구미시가 함께 최고의 대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체육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대회로, 구미시는 지난 2022년 12월 인구 500만 도시인 중국 샤먼시를 제치고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5년 서울, 2005년 인천에 이어 20년 만에 세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며,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구미에서 열리는 역사적 대회다.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오는 5월 27일~31일까지 개최되며, 아시아 45개국에서 1,200여 명 선수단이 참가해 4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
|
|
사람들
경산 압량읍이 관내에 설치된 40여 개의 클린 하우스 및 쓰레기 배출지에 고유번호를 부착
|
경산 서부2동 주민자치위가 지난 6일 경산제일고 강당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
성주읍이 8일 대황2리 복지회관에서 청춘사진관·이동빨래방 행사를 진행했다.
|
영주 순흥 새마을부녀회가 8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가 8일, 영주시민운동장 실내수영장 앞에서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
|
대학/교육
칼럼
구미에서 부산 낙동강 하구까지 260개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폐수를 강물과 분리해
|
구미나 안동이나 거리 차이뿐, 구조적 문제는 똑같다. 강물을 대량으로 끌고만 가는
|
경주 원도심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두 동네가 있습니다. 바로 중부동과 황오동
|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