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9-07 22:18:10

유영하 의원, 대표발의 '신용보증기금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중소‧중견기업 연 5조3000억 공급 기준 1,325억 이자 절감 예상
제조업 기업은 5년 간 총 675억 원의 금융 비용 부담 줄어들 것

황보문옥 기자 / 2044호입력 : 2025년 03월 1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국힘 유영하 의원(대구 달서 갑·정무위, 사진)이 대표발의한 신용보증기금법 개정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신용보증기금이 중소‧중견기업에 더 낮은 금리로 자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개정안은 유동화증권을 SPC가 아닌 신용보증기금이 직접 발행해 중소‧중견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기업이 저금리로 자금을 공급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5년간 이 제도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공급한 자금이 연평균 5조 3000억 원에 달하는데, 이 법안이 통과돼 향후에도 신보가 매년 같은 규모로 직접 P-CBO를 발행하게 되면 중소‧중견기업은 차환발행기간을 포함한 5년간 총 1,325억 원 이자를 절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같은 기간 P-CBO 제도를 이용한 제조업 기업 평균비중은 51.2%인데, 이 비중을 단순 반영하면 제조업 기업은 앞으로 5년간 총 675억 원의 금융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유영하 의원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우리 기업에 큰 피해가 발생할 것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법이 개정돼 중소‧중견기업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법안 통과를 시작으로 국회가 민생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어 국민의 삶의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군위 우보면이 지난 5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활용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 
청송 부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징검다리’가 지난 3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 
구미 형곡2동이 9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소셜다이닝(Social Dining) ‘모두의 
박병희 (前)점촌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점촌5동 「행복사랑나눔터」에 100만 원 
문경시 영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순구)는 지난 9월2일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와 4일 이 
대학/교육
계명대, 석·박사과정생 20명 ‘교육부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선정  
청도 모계중, 목공예 수업 ’수납장 학교 기증'  
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과정 학생·학부모 초청'설명회 성료  
대구대 반도체전자공학전공,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최우수 등급’  
국립경국대 대학원생, 한국연구재단 이공계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호산대-노동부, 간호학과 취업 활성화 ‘맞손’  
대구한의대, K-MOOC 연차평가 ‘블루리본’ 2개 강좌 선정  
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 ‘빛나는 첫걸음’유아교사 다짐식  
대구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재학생 대상 학습법 경진대회’ 성료  
문경공고, 어려운 고용환경 속 빛나는 성과 줄지어  
칼럼
구미나 안동이나 거리 차이뿐, 구조적 문제는 똑같다. 강물을 대량으로 끌고만 가는 
경주 원도심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두 동네가 있습니다. 바로 중부동과 황오동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대학/교육
계명대, 석·박사과정생 20명 ‘교육부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선정  
청도 모계중, 목공예 수업 ’수납장 학교 기증'  
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과정 학생·학부모 초청'설명회 성료  
대구대 반도체전자공학전공,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최우수 등급’  
국립경국대 대학원생, 한국연구재단 이공계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호산대-노동부, 간호학과 취업 활성화 ‘맞손’  
대구한의대, K-MOOC 연차평가 ‘블루리본’ 2개 강좌 선정  
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 ‘빛나는 첫걸음’유아교사 다짐식  
대구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재학생 대상 학습법 경진대회’ 성료  
문경공고, 어려운 고용환경 속 빛나는 성과 줄지어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