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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공책 활용 활동 모습.<경북교육청 제공> |
| 경북교육청이 17일, 초등학생의 질문 능력을 키우고 질문 중심의 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2025학년도 질문 공책 활용 우수 학생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발적 질문과 토론이 활발히 이뤄지는 교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질문 공책’은 학생이 교과와 생활 속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으로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활동을 담는 노트로, △사실을 확인하고 이해하는 ‘바탕 질문’ △해석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더 하는 ‘궁금 질문’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는 ‘새롬 질문’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학생은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질문 공책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매월 학년별 5명 내외 ‘이달의 질문왕’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질문이 넘치는 교실’홈페이지(질문.net)와 연계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은 질문 공책을 작성한 후 사진을 촬영해 ‘질문.net’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세 가지 질문형(바탕, 궁금, 새롬 질문)생성 능력 △탐구 과정과 결과 △질문 공책 활용의 성실성과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이달의 질문왕’에 선정된 학생에게는 도서 상품권(1만 원)이 제공되며, 질문 공책 우수사례가 게시판에 공개된다. 또한, 3회 이상 ‘이달의 질문왕’으로 선정된 학생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며, 도서 상품권(2만 원)이 지급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질문 공책 활용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3~6학년으로 확대했다. 또, 학생이 수업 시간을 통한 질문 공책의 활용 사례를 쉽고 자발적으로 탑재할 수 있도록 별도 홈페이지(질문.net)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이 질문 공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질문 기반 학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87명이 ‘이달의 질문왕’에 선정됐으며, 7명의 학생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올해는 대상 학년이 확대된 만큼, 더욱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질문은 배움의 시작이자, 깊이 있는 사고를 키우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질문하는 교실 문화를 정착시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며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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