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와 배출가스 조작 파문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자동차 국내 판매가 감소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자동차 수출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자동차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 감소한 13만7992대를 기록했다. 올해 1월 이후 자동차 국내 판매는 개소세 영향과 말리부, 니로, SM6 등 신차 출시 효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개소세 인하종료와 배출가스 조작 파문이 맞물리면서 국내 판매가 급감했다. 수입차는 배출가스 조작에 따른 아우디폭스바겐 판매 중단으로 지난해보다 25.0% 줄어든 1만7338대를 판매했다. 이에 따라 국산차 판매점유율은 87.4%로 지난해 1월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 자동차 국내생산은 부분파업 등으로 생산 차질이 발생해 전년 동월대비 10.8% 감소한 36만1158대 생산에 그쳤다. 현대자동차는 조업일수 감소와 부분파업(36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줄었다. 기아자동차도 부분파업(4시간), 내수와 수출 동반 감소로 13.6% 감소했다. 수출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신흥시장 수요 감소로 지난해보다 14.9% 줄어든 21만9982대를 기록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14.6% 감소한 33억9000만 달러를 수출했다. 이는 올해 2월 이후 5개월 만에 최지치다. 현대는 엑센트, 투싼, 싼타페 수출증가에도 불구하고, 아반떼, i30, 그랜저 수출감소로 전년동월대비 16.9% 감소했다. 기아는 K3, K7, 쏘렌토 수출감소로 8.4% 감소, 한국지엠은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캡티바 수출 감소로 33.0%나 줄었다. 차종별로는 경·소형차가 줄어드는 가운데 다목적형차(SUV, CDV)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지난달 자동차부품 수출은 완성차 해외공장 생산량 감소(조업일수 감소)와 신흥국 경기침체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0.6% 감소한 20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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