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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보건소에서 열린 공중위생업 시설환경 개선사업 설명회 모습. <안동시 제공> |
| 안동시가 지난 17일 보건소에서 이·미용업과 세탁업소를 대상으로 시설환경 개선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영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고객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이·미용업과 세탁업소로, 업소당 최대 200만 원이 지원된다. 개선 항목은 이·미용 의자, 샴푸대, 세탁 작업대, 벽지, 조명, 간판 등이다.
지원 사업자로 선정된 A 씨는 "노후된 장비를 교체하기 어려웠으나, 시의 지원 덕분에 손님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결하고 깨끗한 시설을 갖춰, 업소 간 경쟁력 강화를 통해 영업주와 소비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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