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9-07 19:03:27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 성료

지방자치 발전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
황보문옥 기자 / 2047호입력 : 2025년 03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조규화 대구시대표회장과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대권·류규하·조재구 구청장, 대구시의원 및 구·군 의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공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3차 시도 대표회의가 18일 대구 수성스퀘어 3층 피오니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150여 명이 참석해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 운영에 대한 논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에는 오연환 서구의회 운영위원장, 이충도 남구 의원, 박충배 수성 구의원, 전홍배 달성 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장철식 군위 군의원이 수상했다.

회의에는 조규화 대구 대표회장을 비롯해 강은희 대구 교육감, 이재화 대구 부의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류규하 중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대구 시의원 및 서민우 달서 구의장을 비롯한 구·군 의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최현숙 의원을 포함한 수성 구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조규화 대구 대표회장은 “지방자치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실현하는 중요한 제도며 의회는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 기관”이라며, “오늘 회의가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 운영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각 지역 의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방자치의 근본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회의에서는 지방의회 역할 강화 방안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 독립성과 권한 확대 △지방재정 확충 방안 △주민참여 확대 및 소통 강화 △지역 간 상생 협력 체계 구축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의 역할 변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지방의회가 단순한 심의·의결 기관을 넘어 정책 개발과 감시 기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지역 간 협력을 통해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정책 연구 활성화 필요성도 강조됐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참석자들은 지방의회 역할을 강화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속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앞으로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역량을 높이고, 주민 중심의 자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군위 우보면이 지난 5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활용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 
청송 부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징검다리’가 지난 3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 
구미 형곡2동이 9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소셜다이닝(Social Dining) ‘모두의 
박병희 (前)점촌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점촌5동 「행복사랑나눔터」에 100만 원 
문경시 영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순구)는 지난 9월2일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와 4일 이 
대학/교육
계명대, 석·박사과정생 20명 ‘교육부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선정  
청도 모계중, 목공예 수업 ’수납장 학교 기증'  
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과정 학생·학부모 초청'설명회 성료  
대구대 반도체전자공학전공,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최우수 등급’  
국립경국대 대학원생, 한국연구재단 이공계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호산대-노동부, 간호학과 취업 활성화 ‘맞손’  
대구한의대, K-MOOC 연차평가 ‘블루리본’ 2개 강좌 선정  
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 ‘빛나는 첫걸음’유아교사 다짐식  
대구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재학생 대상 학습법 경진대회’ 성료  
문경공고, 어려운 고용환경 속 빛나는 성과 줄지어  
칼럼
구미나 안동이나 거리 차이뿐, 구조적 문제는 똑같다. 강물을 대량으로 끌고만 가는 
경주 원도심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두 동네가 있습니다. 바로 중부동과 황오동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대학/교육
계명대, 석·박사과정생 20명 ‘교육부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선정  
청도 모계중, 목공예 수업 ’수납장 학교 기증'  
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과정 학생·학부모 초청'설명회 성료  
대구대 반도체전자공학전공,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최우수 등급’  
국립경국대 대학원생, 한국연구재단 이공계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호산대-노동부, 간호학과 취업 활성화 ‘맞손’  
대구한의대, K-MOOC 연차평가 ‘블루리본’ 2개 강좌 선정  
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 ‘빛나는 첫걸음’유아교사 다짐식  
대구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재학생 대상 학습법 경진대회’ 성료  
문경공고, 어려운 고용환경 속 빛나는 성과 줄지어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