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억만장자의 증가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자수성가형 억만장자들이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전 세계 억만장자 중 자수성가 비중은 57%로 전년 대비 7% 늘었다. 순수 상속부자 비중은 13%에 그쳤다.글로벌 자산관리업체 웰스엑스가 발간한 2015∼2016 억만장자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10억 달러(약 1조1000억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억만장자는 지난해 2473명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세계 경제가 지난해 극심한 침체를 겪었지만, 이들 억만장자의 총자산은 7조7000억 달러(약 8537조원)를 기록했다. 2014년보다 5.4% 늘었다. 이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인 17조 달러의 45%에 해당하는 수치다.지역별 억만장자 수는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이 101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주대륙(782명), 아시아태평양(678명) 지역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억만장자들은 주로 금융, 기술부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1995년 이후 미국 자수성가형 억만장자의 30%가 금융부문에서 나왔다. 미국에서 억만장자들이 끊임없이 배출됐지만, 아시아가 새로운 억만장자들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WSJ는 전했다. 젊은 기업가들이 아시아 지역을 거점으로 삼고 있어서다. 아시아지역 억만장자는 2014년 560명에서 작년 645명으로 15.2% 늘어 전 세계에서 증가 속도가 가장 빨랐다. 반면 파운드화 약세로 영국의 억만장자 수는 130명에서 106명으로 18% 감소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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