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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모습.<봉화소방 제공> | 봉화소방서가 지난19일 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58년 3월 ‘소방법’에 의해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마련된 날인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3월 19일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 올해로 4회를 맞았다. 행사는 ▲개회식 및 국민의례 ▲홍보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및 신규대원 임명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축하 떡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봉화군민으로 구성된 봉화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현재 총 17개대 43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화재·구조·구급 업무 보조, 소방안전 캠페인, 봉사활동 등 다양한 소방업무 지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4주년을 맞은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봉사의 노력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