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20일 본청 웅비관에서 학교공간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수요자와 공급자 사이 가교 역할을 수행할 촉진자(퍼실리테이터) 68명을 위촉하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교공간지원사업은 획일적 교육 공간을 창의적이고 유연한 학습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대학 교수와 건축사, 공간 디자이너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촉진자 인력풀을 마련해 사업 대상 학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공간지원사업 촉진자는 사용자 참여 설계와 시공을 촉진·유도·조정하고 지원하며, 학교 구성원과 설계자, 시공자 간 매개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사업 내실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행사는 1부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2부에서는 ‘미래교육 학습 공간의 변화 방향 및 모델’과 ‘촉진자 활동 우수사례’를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돼 촉진자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학교 공간 혁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공간지원사업은 경북형 미래학요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역량 있는 촉진자와 학교 구성원이 협력해 학생 중심의 혁신적인 교육 공간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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