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026년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섰다.
경북도는 풍수해 분야 민간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20일~21일까지 이틀간 14개 시·군 16개 지구에 대한 사업계획 발표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에서는 각 시·군 담당 과장이 사업계획을 직접 발표하고, 민간 전문가들이 ▲사업 필요성 ▲타당성 ▲비용 절감 효과 ▲발표 역량 등을 종합 평가했다.
이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안전부 중앙평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은 기존에 부처별로 추진되던 펌프장, 하수도, 하천 정비 사업을 하나의 생활권 단위로 통합해 시행하는 재해 예방 사업이다.
이에 따라 공사 기간 줄임과 중복투자 방지로 인한 예산 절감 효과가 있고 재해 취약 요인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북도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26개 지구(사업비 1조 559억 원)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경주 모아3지구 등 9개 지구가 신규 선정됐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은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필수적인 예방 사업”이라며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내년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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