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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화빈 작가, 시 창작 강의 홍보 포스터.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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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웅부도서관이 오는 31일 오후 7시~9시까지 도서관 1층 3강의실에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는 늘 맨발이다' 시집의 저자 권화빈 시인이 강사로 나서, 시 창작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시를 쓰는 방법에 대한 이론적 접근과 함께, 권화빈 시인의 신간 시집 '나는 늘 맨발이다'의 내용을 소개하고 실제 시에 적용된 창작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詩) 창작 강의를 통해 시(詩)적 성찰의 시간, 무한한 상상력과 문학적 재능을 활짝 피울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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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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