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일본 니가타현 미나미우오누마시에 위치한 야이로물산을 방문한 칠곡 농업 드림팀. 쌀 저장 창고 앞에서 단체 기념촬영 하고 있다.<칠곡군 제공> |
| 칠곡군이 프리미엄 쌀 단지 조성에 본격 나선다. 지난 달 27일~29일까지 일본 니가타현을 방문한 ‘농업 드림팀’은 현지에서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쌀 산업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고품질 쌀 생산의 해법을 찾은 것이다.
연수에는 행정, 농협, 농민, 외식업, 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 20명이 참여했다.
김영규 북삼농협 조합장은 “일본 쌀이 왜 비싼지 늘 궁금했는데, 현장을 보니 이유를 알겠더라. 이제 칠곡이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왜관읍, 북삼읍, 동명면 등 3곳에 프리미엄 쌀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품종은 단일화하고, 재배 매뉴얼은 고도화한다. 수확된 쌀은 진공 포장과 소포장 시스템을 적용해 고급 브랜드로 재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박성권 쌀전업농 칠곡연합회장은 “질소 비료를 덜 주고, 단맛 있는 품종 하나에 집중해야 진짜 경쟁력이 생긴다”고 했다.
현재 일본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300g, 500g 단위의 소포장과 진공 포장이 일반화 됐다.
정현모 경북과학대 교수는 “포장 하나가 쌀값을 바꾸는 시대다. 이제는 소포장 전략을 도입해 시대 흐름에 맞추고, 신선도를 함께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으로는 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방안도 제시됐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연수는 단순한 해외 견학이 아니라, 칠곡 농업을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실험이었다”며 “고품질 쌀을 중심으로 각 분야가 하나로 움직인다면, 칠곡 쌀은 전국 어디에서든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
|
사람들
영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21일 단원 및 내빈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
|
영천시는 지난 23일, 남부동 통장협의회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 480만원을 기탁했
|
지난 22일 정나눔봉사단체가 청송 파천면 지경리경로당에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
영양군청 공무직으로 구성된 공공연대노동조합영양지부와 영양환경미화원노동조합<사진>이 산불
|
4050 수도권 산악회가 지난 2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성금 550만 원을 기부
|
대학/교육
대구 교육청, ‘미래직업교육센터’ 개관 |
청도Wee센터, 동산초 '집단상담 프로그램' |
영남이공대,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와 '일학습병행' 맞손 |
대구보건대, 중장년층 대상 ‘직업이음과 함께하는 나만의 경력 설계’ 성료 |
계명문화대, KOICA·우즈벡 고용빈곤퇴치부와 MOU |
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 전국 반려견 대회 우수 성과 |
서구, 건강마을만들기 건강리더 양성교육 |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현대그린푸드 취업설명회’ |
호산대–주택관리공단,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맞손’ |
계명문화대,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
칼럼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
엔트로피(Entropy)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정보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
만리장성(萬里長城)은 2000년 전 진시황부터 북방의 흉노족이나 몽골족 유목민의
|
벗(friend)이란 비슷한 나이에 친하게 사귀는 사람이다. 우도(友道)는 벗을
|
대학/교육
대구 교육청, ‘미래직업교육센터’ 개관 |
청도Wee센터, 동산초 '집단상담 프로그램' |
영남이공대,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와 '일학습병행' 맞손 |
대구보건대, 중장년층 대상 ‘직업이음과 함께하는 나만의 경력 설계’ 성료 |
계명문화대, KOICA·우즈벡 고용빈곤퇴치부와 MOU |
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 전국 반려견 대회 우수 성과 |
서구, 건강마을만들기 건강리더 양성교육 |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현대그린푸드 취업설명회’ |
호산대–주택관리공단,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맞손’ |
계명문화대,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