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6 23:42:16

영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423명 입국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 큰 도움
김승건 기자 / 2060호입력 : 2025년 04월 0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결혼 이민자 가족 환영식 모습.<영양군 제공>

영양군에 지난 4일~오는 9일까지 3차례에 걸쳐 345명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다.

지난 3월 25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78명 근로자 입국에 이어, 이번에는 MOU체결 방식으로 345명 근로자가 입국한다. 이들은 E-8비자 자격으로 입국하며 11월초까지 계약이 체결된 농가에 머물면서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입국 당일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근로자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계획이며, 이와 함께 법무부 지정병원에서 마약검사를 실시, 3개월 이내 외국인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고추, 상추, 과수 등 다양한 농가에 고용돼 농작업을 수행,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에 도움을 주고, 한편으로 영양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배우게 된다.

현재 군에서는 마약 검사비와 외국인 등록 수수료, 부식 지원 등을 통해 계절근로자 안정적인 체류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조건 준수와 인권 보호를 위해 주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고추, 상추 등 농작물 정식기를 맞아 입국하게 된 계절근로자 덕분에 일손 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번 산불화재로 더욱 고생하고 있는 피해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은 물론 계절근로자 인권침해 방지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6월과 8월에 추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예정돼 있으며, 올해 총 416농가, 1,059명 근로자가 입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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