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에 지난 3월 22일 대형 산불 발생 이후 지난 6일까지 약 15억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금됐다. 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모금된 기부금의 약 3배 이상 달하는 규모로, 산불 피해에 공감한 기부자의 마음이 모여 이뤄낸 성과다.
기존에는 고향사랑기부 시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가 적용되고, 10만 원 초과분부터는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됐다. 그러나 이달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 시행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에 기부 할 경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 기존보다 2배 높은 33%의 세액공제율이 적용된다.
현재 법 개정에 따라 시행령이 입법예고 중이며, 개정안에 따르면 상향된 세액공제율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3개월간 적용된다. 특히, 시행령 개정 전이라도 올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모든 지자체에는 모두 소급 적용된다.
김주수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재난 피해 회복을 위한 통로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만큼 이번 산불 피해 지역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행안부는 지난 1일 의성을 포함한 특별재난지역에 고향사랑기부 시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 적용한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
|
|
사람들
칠곡 동명 바르게살기위원회 20여 명이 지난 10일 동명수변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 및 풀베
|
상주 동문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이 지난 12일 관내 휴경지에 콩을 심은 후 가을에 수확해
|
생명 나눔 실천하는 양포동, 사랑의 헌혈행사 개최
|
영양 수비초연구회가 지난 11일, 영양 산불 피해 농가의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
고령 쌍림농협이 지난 4일, 5일 영농철을 맞아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를 실
|
대학/교육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칠곡 유학과 사림문화' 조명 학술대회 |
대구한의대 위탁 칠곡급식관리지원센터, 어르신 '찾아가는 위생교육' |
대구 교육청, 2026년 대입 릴레이 입시 설명회 |
영남이공대, 대구·경북 건축(공)학과 대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
대구한의대 약선푸드테크비즈니스학과, 장류발효대전서 대상·장관상 석권 |
국립경국대 안동영어마을, ‘유아 영어 체험교실’ 시범 운영 |
청도교육지원청, 유치원 보호자 힐링 체험 연수 |
호산대 방사선과, ‘사랑의 밥차’ 참여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
계명문화대, 글로벌 현장학습 캐나다 유아교육 트랙 발대식 |
대구한의대, ‘반려동물과 함께 토크 콘서트’ 성황리 개최 |
칼럼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
기후변화 위기로 재난용어도 극단적으로 변하고 있다. 기존의 장기적인 가뭄이나 장맛
|
대학/교육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칠곡 유학과 사림문화' 조명 학술대회 |
대구한의대 위탁 칠곡급식관리지원센터, 어르신 '찾아가는 위생교육' |
대구 교육청, 2026년 대입 릴레이 입시 설명회 |
영남이공대, 대구·경북 건축(공)학과 대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
대구한의대 약선푸드테크비즈니스학과, 장류발효대전서 대상·장관상 석권 |
국립경국대 안동영어마을, ‘유아 영어 체험교실’ 시범 운영 |
청도교육지원청, 유치원 보호자 힐링 체험 연수 |
호산대 방사선과, ‘사랑의 밥차’ 참여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
계명문화대, 글로벌 현장학습 캐나다 유아교육 트랙 발대식 |
대구한의대, ‘반려동물과 함께 토크 콘서트’ 성황리 개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