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9-05 10:36:08

경북 도의회 “독도 억지 영유권 주장 日외교청서 즉각 폐기해라”

독도 억지주장 담은 日외교청서 폐기와 진정한 반성 요구
황보문옥 기자 / 2061호입력 : 2025년 04월 0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독도 전경.

경북 도의회(의장 박성만)가 日외무성이 8일 발표한 ‘2025 외교청서’를 강력 규탄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일본 정부는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매년 되풀이해 왔으며 올해 외교청서에도 이를 거듭 주장했다.

박성만 의장은 “국제외교 기본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인정과 상호존중이지만 일본은 여전히 과거사 그림자에서 벗어나오지를 못하고 있다”며 “독도 억지 영유권 주장과 같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식을 심는 중대한 도발적 행위에 대해서는 260만 도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연규식 독도수호특별위원장(포항)은 “외교청서에서 한국을 파트너로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이라고 표현하면서도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은 역사적 인식이 결여된 모순적 태도”라면서 “일본은 과거사 왜곡을 중지하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진정한 반성의 자세를 보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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