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1 01:18:33

경북도,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광복회 경북지부 주관, ‘대한이 민국을 만나다’주제
추모벽 참배, 기념공연,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 등

황보문옥 기자 / 2064호입력 : 2025년 04월 1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임시정부수립 기념식 참적자들.<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지난 11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권성연 경북 부교육감,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정대영 광복회 경북지부장과 광복회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6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희생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은 3.1운동을 계기로 1919년 4월 11일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오늘날 대한민국으로 이어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정신을 온전히 계승하고 기리기 위해서 지정됐다.

기념식은 먼저 ‘대한이 민국을 만나다’는 주제로 독립운동기념관추모벽 앞에서 헌화와 묵념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건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 선열의 영령께 안식의 기원을 드리는 추모행사로 시작됐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정가와 가야금 및 거문고가 조화를 이룬 전통악기 연주로 구성된 기념공연과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 안동MBC어린이합창단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축가 제창 등이 이어졌다.

기념식 끝에는 독립운동 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의미로 참석자 모두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만세!”를 외쳤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식에 대한 도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대한민국 미래를 밝히기 위한 다양한 기념 사업과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항일의병기념공원 운영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배경을 담은 유물을 보존하고, 기획전시 등을 통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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