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26 21:40:09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90개국 5000쌍 국제합동축복결혼식 '성료'

저출생 국가위기 상황 ‘가정의 가치’ 강조 축복결혼식 긍정적 영향
문선명·한학자 총재 성혼 65주년 기념식도 열려 정치·종교 지도자 축사 전해

황보문옥 기자 / 2064호입력 : 2025년 04월 1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한학자 총재가 2025 효정 천주축복결혼식 성수의식을 하고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 효정 천주축복결혼식 전경.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심각한 저출생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에서 국경·인종·문화·언어를 초월해 선남·선녀가 영원한 부부의 인연을 맺는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이 열렸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캐나다, 브라질, 볼리비아, 코스타리카, DR콩고, 태국, 필리핀 등 90개국 5000쌍의 선남선녀가 참여하는 2025 효정 천주축복결혼식을 12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학자 총재는 축복결혼식에 참여한 신랑신부에게 “오늘 이 자리는 육천년 만에 하나님으로부터 축복받는 기적과 같은 자리”임을 강조하며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기쁨이요. 대대손손 창조주 하늘부모님께 영광과 감사와 책임을 다하는 축복가정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도했다.

특히 가정연합의 축복결혼식은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이라는 평화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1961년 36쌍 축복결혼식부터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주례로 진행됐으며, 문 총재 성화 이후 한학자 총재의 주례로 온라인 쌍방향 생중계로 국제적으로 진행됐다.
 
2025 효정 천주축복식은 문선명·한학자 총재 성혼 65주년을 기념해 진행됐으며 정상급 지도자 및 각계 지도자를 포함해 3만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황보국 가정연합 한국협회장의 사회로 한학자 총재가 직접 주관해 성수의식과 성혼문답, 성혼선포, 축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복식에는 청소년기에 순결서약과 축복준비를 하는 성결식이 마련됐다.

한편, 2024년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역대 최저 합계출산율로 인해 국가위기 상황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출산율이 1.0명을 밑도는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한 상황에서 ‘가정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가정연합의 축복결혼식이 저출생 원인으로 꼽는 비혼주의, 딩크족 문제를 극복할 좋은 방안이 될 전망이다.

이날 열린 축복결혼식에 앞서 문선명·한학자 총재 성혼 65주년 기념식이 진행됐다. 지미 모랄레스 과테말라 전 대통령, 조지 어거스틴 스털링스 대주교 등 정치 및 종교지도자들이 설립자 양위분을 위한 성혼기념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전 세계 30년 이상 공직자 특별공로상 및 세계 종교·정치·문화예술 지도자 공로패 시상도 진행됐다.

2025 효정 천주축복식 외에도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식 ▲국제국회의장회의 창립총회 ▲World Summit 2025 ▲제6회 선학평화상 시상식 등 주요행사가 경기도 가평 천원궁 박물관 주변과 서울 송파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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