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8개 구·군 보건소는 폭염 기간(5.15~9.30) 중 보건소에 등록된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업무 시작 전부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실은 건강취약계층에게 방문한다는 전화, 폭염 관련 물품(부채, 파스, 영양죽, 쿨스카프, 물통 등), 기초 건강 측정(혈압, 혈당, 상처 소독 등)을 위한 용품을 챙기고 한 분이라도 더 방문하기 위해 아침부터 숨 가쁜 하루를 시작하며, 사무실에 남아있는 직원과 학생간호사는 폭염 안부전화 및 문자를 보내느라 하루 종일 더위와 휴가도 잊은 채 고군분투하고 있다.방문건강관리사업은 2002년부터 시작했으며, 보건소에서 건강증진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사회·문화·경제적 건강취약계층에게 보건소 내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건강 검사, 개인별 수준에 맞는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하는 서비스이다.대구시는 폭염 기간에 보건소 방문건강 전문인력이 대상자들(경로당방문, 시니어클럽 등)에게 폭염대비 교육을 진행하며, 폭염 관련 물품배부, 방문건강체크, 안부전화, 문자, 폭염 안내문 배부 등을 통해 건강취약계층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평상시에는 방문서비스제공 인력이 방문건강관리 활동을 진행하며, 폭염·한파 기간에는 전담 TF팀을 구성해 중점 관리 대상을 선정하여 특별 보호·관리한다. 비상근무를 통해 대구시와 구·군 간 긴밀하게 소통하여 일일상황 및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보고하고, 관련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건강 취약계층 등 방문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기초건강측정, 폭염 관련 물품 지급, 건강한 여름 나기 교육 등 건강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폭염으로 인한 질환 및 사고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들 모두가 무더위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폭염예방 행동수칙을 잘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대구=김해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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