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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개선회 관계자들이 산불 피해 회원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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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대구시 연합회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 생활개선회 회원을 위해 250만 원 상당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는 쌀국수 100박스가 제공됐으며, 주택 피해를 입은 회원 46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대구시 연합회를 비롯해 경북도 연합회, 안동 연합회 임원과 함께 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이진희) 임원진도 참석해 피해 회원에게 위로를 전했다.
김미경 대구시 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회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구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을순 안동 연합회장은 “회원의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뜻을 전했다.
김후자 안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광역시, 도, 시가 함께한 연대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동시는 농업 현장의 복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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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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